
아바타 영화 소개
아바타는 2009년에 개봉한 SF 영화이며, 터미네이터, 타이타닉의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의 작품이다.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흥행 1위를 하였고, 2009년 당시 굉장히 충격적인 고 퀄리티의 그래픽이었다. 정말 판도라 행성의 원주민 나비족이 실존하는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영화 아바타는 지구의 에너지가 고갈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구인이 판도라행성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원주민 나비족과 대립하며 발생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2022년 12월 아바타2가 개봉 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아바타5가 제작될 예정이다. 아바타1과 아바타2의 개봉 시기가 너무 길어 아쉬웠는데 이후 부터는 좀 더 빠르게 다음 시즌을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바타 줄거리, 거대한 환상의 세계
2150년 지구는 자원이 고갈되어 인간의 생존이 어려워진다. 인류는 인류의 생존에 귀중한 자원인 ‘언옵테늄’을 채취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주인공 제이크(샘 워싱턴)은 해병대 복무 중 사고로 다리를 잃고 의미 없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중 쌍둥이 형이 죽게되고 형이 진행하던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다. 형 토미는 ‘언온테늄’을 다른 행성에서 채취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고, 그 행성에 가기 위해서는 그 행성에서도 생존 할 수 있는 아바타가 필요했다. 이 아바타는 토미의 DNA로 만들어져 다른 사람들이 아바타를 사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제이크를 프로젝트에 합류시키게 되었고, 제이크는 형 토미와 DNA가 일치했기 때문에 토미의 아바타를 통해 다른 행성에 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제이크는 아바타 신체 접속 실험에 들어가고 성공하게 된다. 제이크는 아바타를 통해 몇십년만에 걸을 수 있게 되었고 프로젝트의 상관인 쿼리치 대령은 이번 임무에 성공하면 다시 걸을 수 있게 도와주기로한다.
‘언옵테늄’을 채위할 행성은 판도라 행성이다. 판도라 행성은 원주민 나비족이 살고 있고 수많은 나무와 숲, 물로 이루어져 있는 신비로운 행성이다.
제이크는 첫 임부를 수행하기 위해 아바타로 판도라 행성의 숲을 지나가던 중 ‘팔루루칸’(이 행성의 토착 생물)의 공격을 받고 길을 잃게 된다. 이따 오마티카야 부족의 네이티리(조 셀레나)를 만나게된다. 네이티리는 제이크를 경계하며 화살을 쏘려고 하였지만 나비족의 수호신 에이와가 그를 지키려한다는 느낌을 받고 화살을 쏘지 않는다.
네이티리는 제이크를 자신의 부족이 있는곳으로 데려간다. 부족들은 인간인 제이크를 경계하지만 수호신 에이와의 계시를 받았다는 것을 이유로 부족에 잔류하는 것을 허락한다. 제이크는 이렇게 나비족과 함께 생활하게된다.
제이크는 몇 달동안 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의 언어와 생활방식, 풍습 등을 알게 된고 빠르게 그들 삶의 방식을 알아가고 적응해간다. 그리고 네이트리와 제이크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제이크는 점점 본인의 임무보다 나비족의 일원으로 생활하게 된다. 그러던 중 쿼리치 대령은 그들의 자연과 상태계를 불도저로 파괴하라고 한다. 판도라 행성은 모든 생물들은 연결되어 있고 교감을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을 알고있는 그레이스 박사(시고니 위버)는 대령의 무력행위를 반대하지만 대령은 그대로 밀어붙인다. 그레이스 박사는 아바타를 만들 때부터 나비족과 소통하며 그들의 문화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쿼리치 대령의 부대는 판도라 행성을 무자비하게 공격하였다. 수많은 나비족이 사망했고 이 과정에서 네이티리의 아버지도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본부에서 아바타 접속을 해제하여 제이크와 그레이스 박사는 본부에 갇히게 된다. 제이크와 그레이스 박사는 동료의 도움으로 다시 아바타에 접속하여 나비족을 도우러간다. 이 과정에서 그레이스 박사는 총상을 입게된다.
제이크는 나비족을 공격한 인간이들과 같은 종족이기 때문에 나비족들은 그들을 도와주러온 제이크를 거부한다. 제이크는 그들의 믿을을 얻기 위해 나비족의 전설속 생물인 토르크를 길들이는데 성공하고 트르크와 함께 나비족을 위해 싸운다. 제이크의 활약으로 상황은 역전되어 인간 부대는 거의 전멸한다.
제이크는 인간의 삶을 포기하고 나비족으로의 삶을 선택한다. 나비족의 영적 의식을 통해 제이크는 나비족으로 다시 태어나고 나비족 제이크의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난다.
너무나 대단했던 아바타 감상평
영화의 줄거리를 적으면서도 나비족의 얼굴들이 눈앞에 나타났다. 정말 어떻게 저렇게 생생하게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놀랍고 경이롭다.
나는 아바타를 두번봤다. 시간 꽤 흘러 다시 봤을 때도 방금 개봉한 영화처럼 영화의 스토리나 구성 그래픽이 너무 잘 되어있다고 생각했다.
이 영화는 스토리도 탄탄하지만 그래픽이 정말 최고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래픽 때문에 영화의 몰입도는 최고조로 올라갔고 내가 나비족의 일원이 된 느낌이 들었다. 아직도 아바타1을 안봤다면 아바타2가 개봉하기 전에 꼭 아바타1을 보기를 추천한다.
정말 후회가 없을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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